好山那

內邊山 月明庵 예 부터 가고즙어 그리던 곳인데 산악회에서 간다고하여 무조건 따라 가기로했다....예향 조선 최고의 여류시인 기생 매창의 시음이 묻어나는 풍류의 고장이라... 여기쯤ㅁ 인가 신석정 시비가 있었는데 차장밖이라 사진에 담지 못하고... 저 끝이 기상봉인가 보다... 다음에 오면 저 능..

어제까지 비가 많이 오길래 어떡허나..모처럼 산행 화악산을 처음으로 가기로 약속 했는데,,,다행이 오늘 비가 그치고 산행을 출발 밤에 내린 비로 계곡 물이많이 불어서 흐른다.. 그런데 관청리 조무락 쪽으로 가지않고 화악리 건들내 쪽으로 차를 몰았다.일행5명 중 두명은 차 길 끝나는 곳에서 돌아..

작년 우리 가족4인이 올랐는데 올해는 아해들은 수련회가고 우리 둘만 오붓이... 용의 등 비늘같다 바위를 빙들러 안고있다...그래서 인지 작년에도 여길 지나고 나니 비가 오더니 올해도 역시 비가내린다..

아들과 약속을 지키기위해 백운대를 올랐다 중학교 가면 백운대를 오르기로한 약속을 오늘 이루었다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원효봉 의상봉 도봉산.. 이제 백운대 그런대로 아들놈이 북한산공원을 오른것같다. 축구를 한다고 집을 떠나 살다가 이제 축구를 그만두고 공부를 하겠다니 ..감사하다.. 아들..

우리집 박집사님은 (어내)는 산아래 갈멜산 기도원에서 기도하고 너는 산을 올라 기도하기를 하고 삼성산을 올라 학우봉에서 기도... 삼막사 원효를 비롯 의상이 기도하던곳. 기침하는 몸을 이끌고 천천히 올라갔다오다,,

향림당 오르는 초입 계단 내가 좋아하는 폭포 물이마르고 여기서 감기를 확 날려 버리려고 아프고 난뒤 바로 무거운 몸을 풀려고 왔는데 향로봉에 올라 팔을 벌리고 하늘향해 기도하나니....

예봉산 버라보며 선 어린왕자 한강을 내려다보며 너구리 굴인지 오소리굴인지.. 녹음속에 흠뻑빠져

현충일기도 나라의 안녕과 민족의 평안과 번영을 기도!!! 3.1운동 의 그 뜻을 생각하며 다시한번 민족을 우리나라를 위해 피흘리신 선열의 의기를 기리 경천애인 덕립선언서기사 기미년2월10일 조선 독립선언서작성 경성부청진정 육당최남선야 경인생 기미년3월1일 탑동공원독립선언만세도창 해주수..

신로봉(새길 고개)라 팻말에 쓰여 있는데...神老峰이 더 분위기상 맞는 것 같은데 잘 못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 신로봉 꼭 대기에 어린왕자가 섰다... 국망봉을 뒤 배경으로 천길난애 위에 포즈... 하산 해야 할 계곡... 뛰어 내리고 싶다... 국망봉 봉우리 .. 신로봉 하늘을 우르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