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多石

邊山국립공원 月明庵

好山那 2008. 9. 22. 23:08

 內邊山 月明庵  예 부터 가고즙어 그리던 곳인데 산악회에서 간다고하여

무조건 따라 가기로했다....예향 조선 최고의 여류시인 기생 매창의 시음이 묻어나는 풍류의 고장이라...

 

 여기쯤ㅁ 인가 신석정 시비가 있었는데 차장밖이라 사진에 담지 못하고...

 

 

 저 끝이 기상봉인가 보다...

 다음에 오면 저 능선을 종주하리라....

 

 

 

 

 

 

 

 登月明庵      梅窓

卜築蘭若倚半空    높이 쌓은 축대난간 공중에 걸린듯하고

一聲淸馨徹蒼穹    한소리 푸른향기 궁창을 뚫고 오른다

客心恍若登도率   나그네 마음 황홀하야 도솔천에 이른듯

讀罷黃庭禮赤松   황정경을독파하여 신선에들어 적송자에게 예를 올릴까?

 

 

 멀리 우두봉 일명 쇠불바위가 아련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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