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 雪景..설 전날 눈 산행 月白雪白天地白..이 태백이 눈나린 풍경을 시로 읊었는디..雪白山白全心白 이랄까 햐얀 쪽두리 봉 碑峰陵線 비봉능선 삼각봉 白雲峰이 나타나고 눈길은 점 점 설雪 깊어가고 의상능선은 더욱 위용이 높아뵈고 잘 안찍는 사진도 한컷 남기고... 남장대 능선에서 백운봉의 설경에 취하고...여럿이 경치.. 好山那 2010.02.15
막가산악회 09년 마지막 산행 막가의 올 마지막 산행에 동참하기 위하여 나는 삼각산 뒤쪽 삼천리 골에서 의상능선을 타고서 대남문에서 조우하기로 하고 홀로 산행을 하는데 백운대가 너무나 선명하여..... 白雲臺.......李秉淵(조선영조때 문인) 雨餘三角特危高(우여삼각특위고)..비온디삼각산 더욱더 높아. 風水聲流出峽豪(풍수.. 好山那 2009.12.13
장령산길,관산동뒷산 먼산을 못 가면 늘 거닐던 뒷산 장령산 길..그길이 情도 많이 들었고,..이곳 저곳 아니 간길없는데... 이달에 이제 이사를 가면 올 수도 없겠구나...그동안 5년간 잘다녔는데.. 이 곳에 앉아서 봉일천을 바라보며.. 시원함을 달래는데.. 好山那 2009.11.01
사패ㅡ도봉 ㅡ오봉 여성봉 丹楓行路..道峰紅葉恍惚景 道峰紅葉恍惚景. 紅葉滿峰大虹蘂.. 漸漸加景紅黃谷. 走走行菱讚美主........ 다음주 교인들을 안내하기 위하여...설악을 포기하고..사패산을 탐방하러 비갠 아침 홀로 오르는데...오메 벌써 단풍이 온산을 덮었네.. 송추에 차를 내려 진입로를 가는데 비온뒤라 인적은 드문데,,가로수 낙엽이 뒹군다. 사.. 好山那 2009.10.17
父子同行白雲臺 父子間에 함께 하기가 참으로 힘든 세상이 되었다 世流難行父子行. 父子同爬白雲臺. 難登苦路忍耐上 . 苦進堪登歡喜臺. 어린왕자는 반대편에서 1시간30분 전에 백운대에서 경치에 젖고 산상도서로 시간을 흘리고..우리와 만난후 대동문까지 동행후 반대로 갈라 내려가고..... 모처럼 산이.. 好山那 2009.08.01
송추폭포 望廬山瀑布 日照香爐生紫煙 遙看瀑布掛長川 飛流直下三千尺 疑是銀河落九天 李白 근자에 보기 드물게 비가 많이 온지라 장마 사이에 폭포 구경을 나선지라 이리도 보고 저리도 보고 위에서도 아래서도 옆에서도 보고 우렁찬 소리도 듣고 시원하게 쏟아지는 송추 폭을 만끽했네 비류직하 낙하유수 ,.. 好山那 2009.07.22
주행봉 ㅡ한성봉 ㅡ금돌성, 백화산이 부채살을 펼친듯 白華山 잿마루에 물복숭아 곱던밤 峨眉月 웃어주던 들마루가 情다워 竹杖芒鞋 늙은 손님 읽어주던 글 한수 산허리 구비구비 풍악소리 들린다....白年雪 노래 어린왕자와 둘이서 황간행 고속버스 첫차를 타고 상주골을 살피려 백화산을 향했다.. 황간 휴게소에서 늘 바라보던 산이다. 주행봉상에서 바.. 好山那 2009.06.14
天王峰上仰望天 地是空虛混沌....神說:要有 光. 땅은 혼돈하고 공허하며...하나님께서 빛이 있어라 하시매. 이 아름다운 세상을 창조하여 주심을 감사함니다. 하나님 주신 이산 위에 올라 감사하심으로 기도합니다. 이 우리민족을 사랑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땅에 평화화 화평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모든것이 하니님의 .. 好山那 200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