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多石

사패,원효봉 어미와 아들과..

好山那 2007. 12. 29. 22:12

 

올해는 마지막에  억지(사연있는) 휴가를 재미나게 보내려고

모처럼 집사람과..아들과 함께 하루씩 산행을  (사실 우리 딸과 함께 가고즙은디..)하며,

歲暮의 忙中閑을 즐기게 되어 감사 함으로 내년을 대비한다,,

 

 

 마나님 뒷짐지고 사패가는길 한장 ㅊ ㅋ

 

 사진 찍는것 이제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스냅으로 ㅊㅋ

 

 에고 무서버라...

 내는 마나님앞에 폼 한잡고

 

 마나님은 그냥 몰래 ㅊㅋ

 

 이 밑으로 오늘 외곽이 개통 하는날.... 산에 갈때 올때 이제 좀 안밀리겠지

 

 

 

사패 전망은 언제 봐도 시원하다

 

 

 밥먹다 옆을 보니 너무 좋아 ㅊ ㅋ

 

 

 

 

 

 

 

 이 소남기는 어째시리 이 돌방구에서 살려고 ...고행하는 스님같구나...어허 苦로다 ...

이 苦海의 바다를 어찌 건너려는고....우리 죄를 담당하시고 영원한 생명길을 열어 놓으신 주께 감사로다... 한해를 감사하자...할레루야!!!

 

 

토요일 아들 민이가 백운대 가자고 하는디 아무래도 날씨를 보니 어려울것 같아 원효이야기를 하면서

원효봉으로 방향을 바꿔.....해탈을 하려 해골물을 마시러 가자 했다..

 

 

 

 갑자기 어린왕자에게서 전화가..설악 잘가고 있느냐하니..교통사고나서 얼굴을 꿰메고 집에있다나...참으로

그래도 다행이네....그만하길 감사해야지...한해 잘보내길....

 

 어린놈이라 사진 찍는 거는 되게 좋아하네...

 

 

 짜식 지리산도 갔다오고 하더니 내보다 더 잘 올라가네..(하기야 맨날 축구를하니...)

 

 

 

 

 산에 먹는 컵라면 맛은 알아가지고 산에가자 하면 그맛에 ok....

 

 

 

 한그릇 하더니만 버럴덩...

 

 

 

 산성을 보니 전쟁 놀이가 하고픈가 보다 짜식...

 

 

 

 

 

 

 

 

 

 

 

 

 

 

 

 백운대에서 조난 사고가 났는가 보다 계속 헬기가 선회한다...아고..안가기 잘했지...

 

 

 

 

저 원효봉 잘갔다왔네...올 한해 모든 번뇌를 해탈하고..내년에는 새희망 새 길 새빛으로 나아가길 기도한다..

한해를 잘 마무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모든 분 나를 알고 함께하신 분들에게 새해에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큰복이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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