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백화산 상주 모동 포도를 가지러 가는길에 백화산 정경에 마음은 설레고... 白花山 잿마루에 물복숭아 곱던밤 峨眉月 웃어주던 들마루가 정겨워.. 竹丈網鞋 늙은 손님 일러주던 글 한수 산허리 구비구비 풍악소리 들린다...백년설 노래 가 드려오는듯 콧노래로 흥얼거리고... 황간 휴게소에서 차를 세워 놓고 .. 山多石 2008.09.30
예 살던 그 바닷가!! 그 옛날 어린 날 뛰놀던 하얀 백사장은 이제 다깨어지고 그 아름답던 십리명사는 어디로 날려가고 저공장이 저렇게 무섭게 섰노 왠 콘크리트 파도 막이가 널부러져 파도와 모래를 막고 자빠져있노 그래도 백사장 흔적은 조금이라도 남았구나 여기쯤인가 저언덕 사구위에 양철집 두채있었는데 그곳이.. kimpobook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