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言詩道

飛鳶憩鶯亭(비연게앵정)나르던 솔개가 앵정에서 노닐다

好山那 2013. 2. 2. 22:09

飛鳶憩鶯亭 솔개가 창공을 날다 앵정에 머무르니

鶯舞惶忙隱 꾀고리 춤추다 놀라서 얼른 숨는다.

 

 

작년 2012년 6월에 심장 수술을하고 한 동안 산을 다니지 못하다 내일 모레면 입춘이라 2월2일 잠간 봄 날이 온것 같아 나들이를 나섰다

11월말에 삼송지구 위의 사진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하여 앵산을 오르다.

 

 

 

 

 

 

 

 

 

 

 

 

 

 

春陽鳶睡夢 봄 볕에 솔개는 졸면서 봄 꿈을 꾸는데

春風鶯和唱 봄바람에 꾀고리는 소리높여 노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