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冥山過吟
碧海上中秋山浮
薄霧海澗多島現
海上登峰獨行走
忘憂世波海登仙
새벽에 잠자는 회사동료들을 깨우니 몇 사람만 산을 가고자하여 상봉산으로 길을 잡아 출발..
山마루에서 일출을 보고자 하는 맘인데,일행과 동행하다보니 해는 떠오르고 고개에서니 이미 햇살이 비친다...
다들 아침 광경에 넋이 나간듯 ..바다에 떠있는 섬들..황홀하다...
다들 산행준비를 하지않아...힘도 들어하므로 보문사로 내려보내고..獨走嶝行을 즐기기로...아쉽지만..
碧海上中秋山浮..푸른바다위에 가을 산이떠있다.
보문사 전경을 내려다보고..
薄霧海澗多島現..옅음 바다구름 가운데 섬들이 들어나고...
海上登峰獨行走...해상중에 솟은 산등을 홀로 가나니
忘憂世波海登仙...세상세파 근심잊고 바다위를 달리는 신선이 되었네....
석모도 소금밭이 보이고....소금은 좋은것이로데......
해명봉 바위에앉어 마리산을 마주하고 안저 넋을 놓고 얼에취해 얼취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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