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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漢山城 嘆歌 2018.11.13南漢山城天惠地 (남한산성천혜지)남한산성 천혜의 산성인데胡軍侵虜國亂事 (호군침노국난사)오랑케 침노에 나라는 어지럽다無能之君無分別 (무능지군무분별)무능한 임금은 분별도 못하고決死抗戰三學士 (결사항전삼학사)죽기를 각오하고 싸우자는 삼학사 主和斥和兩紛亂 (주화척화양분란)싸우자 항복하자 타투기만 하네朝鮮歷史恥辱史 (조선역사치욕사)조선의 역사에 치욕이라不忘三田九叩頭 (불망삼전구고두)잊지 말자 삼전도 머리 조아림現世之政何亂社 (현세지정하난사)현세 정치 어찌하여 어지럽기만 하나
秋不送 到雪冬(추불송도설동):2007.11.20
黃葉飄飄秋風舞 (황엽표표추풍무): 단풍은 표표히 가을 바람에 춤추고
不知天命丹心紅 (부지천명단심홍): 천명을 알지도 못하는데 마음은 붉구나
秋不送旣到雪冬 (추불송기도설동) 가을을 보내지도 않았는데 눈나리는 겨울이라
初雪翩翩寒山氷 (초설편편한산빙): 첫눈이 휘날리니 산은 얼음같이 차구나.
逍遙雪行2007.12.15
昨夜下雪千峰白 작야하설천봉백: 지난밤 내린눈에 일천봉이 백색이라
三人嶝走逍遙行 삼인등주소요행: 우리 셋이 소요산을 가리로다
古人三坐相面峰 고인삼좌상면봉: 원효,요석공주,의상 삼인이 마주보고 봉우리에 앉았는데
雪峰行雲古事峠 설봉행운고사행:눈쌓인 봉,구름은 흐르는데 옛야기는 고개마루에 남았네.
江華高麗山 2008.4.20
滿山紅紅花火蒜(만산홍홍화화예)만산이 꽃으로 붉게 타는 꽃봉우리
春眞紅花嶺峰散(진춘홍화영봉산)진달래 꽃잎이 산봉에 흩날리네
江華海風添多紅(강화해풍첨다홍)강화 바닷바람 불어 더 붉게 꽃피우니
西海落照誰更丹(서해낙조수경단)서해 낙조와 붉기를 다투네
晩夏初秋登碑峰 2008.09.6
秋來秋風不吹爽, (추래추풍불취상)가을은 왔는데 바람은 상쾌하지 않고
溪谷乾水木葉干 (계곡건수목엽간)계곡물은 말라서 나뭇잎도 마르네
暴炎氣昇天氣熱 (폭염기승천기열)폭염은 더욱 기승을 부려 대기는 뜨거워
望天祈雨心自旱 (망천기우심자한)비 오기를 바라는 마음도 마르네
海冥山過吟2001.10.11
碧海上中秋山浮(벽해상중추산부)푸른 바다위에 가을산이 뜨있고
薄霧海澗多島現(박무해간다도현)옅은 바다구름 사이 섬들이 보이네
海上登峰獨行走(해상등봉독행주) 바다위 봉우리를 홀로 걸어가니
忘憂世波海登仙(망우세파해등선) 세상 풍파 잊고서 바다위 신선일세
天王峰裏 望 朝光山景 2008.11.16
白頭大幹流宗擧(백두대간류종거):백두대간 흘러내려 마루를 높이들고
天王峰柱天嵬立(천왕봉주천괴립):천왕봉기둥 하늘을 괴고
雄壯山河三道鎭(웅장산하삼도진):웅장항산하삼도를 누르고
民族正氣發奮出(민족정기발분출):민족의정기를 발하도다.
極晴日登南德裕山2009.2.22
極淸日登德裕峰 (극청일등덕유봉) 너무나 맑은 날에 덕유산을 오르니
淸天遠望天王峰 (청천원망천왕봉) 하늘 맑아 천왕봉이 바라보이네
一望無霽白頭幹 (일망무제백두간) 끝없이 맑음에 백두대간 준령이 달리고
天父霽雲晴明空 (천부제운청명공) 이 맑음이 구름 흩어신 천부의 은혜라
雲深風爽紺岳峰 2010.08.01
千崖巖壁白雲松,(천애암벽백운송)천길 바위 절벽에 흰구름 소나무
千年風霜忍苦壽,(천년풍상인고수)천년 풍상에 참아낸 수명이구나
雲深風爽紺岳峰,(운심풍상감악봉)구름 깊고 바람 상쾌한 감악산 봉우리
雲霧靄上百里望 (운무애상백리망)구름 깊은 골짜기 위 백리를 보누나
錦繡山歌2010.08.29
月岳郞君望遠立(월악낭군망원립) 월악낭군 저멀리 바라보며 서고
小白母戀回顧望(소백모연회고망) 소백어미 그리워 뒤돌아 보누나.
錦繡谷谷淚愁流(금수곡곡루수류) 금수골골 수심에 눈물이 흐르고
淸風明湖照顔鏡(청풍명호조안경) 청풍호 맑은물에 고운얼굴 비추이네.
道峰紅葉恍惚景2009.10.17
道峰紅葉恍惚景.(도봉홍엽황홀경) 도봉산 단풍 황홀 한 경치
紅葉滿峰大虹蘂.(홍엽만봉대홍예).. 붉은 단풍 봉우리 큰 꽃다발 같구나
漸漸加景紅黃谷.(점점가경홍황곡) 점점 아름다운 단풍 골짜기
走走行陵讚美主.(주주행능찬미주) 걷고 걸으며 찬미하네 조물주
飛鳶憩鶯亭(2013.02.02
飛鳶憩鶯亭 (비연게연정)솔개가 창공을 날다 앵정에 머무르니
鶯舞惶忙隱 (앵무황망은)꾀고리 춤추다 놀라서 얼른 숨는다.
春陽鳶睡夢 (춘양연수몽)봄 볕에 솔개는 졸면서 봄 꿈을 꾸는데
春風鶯和唱 (춘풍앵화창)봄바람에 꾀고리는 소리높여 노래하네
父子同行白雲臺2009.08.01
世流難行父子行.(세류난행부자행)세상사 부자간에 함께 하기 어려운데
父子同爬白雲臺 (부자동파백운대)우리 부자는 백운대를 오르네
難登苦路忍耐上 (난등고로인내상)오르기 어려운길 참고 오른다
苦進堪登歡喜臺 (고진감등환희대)힘들게 오른후에 환호성이 터지네
天王峰上仰望天2009.06.07
頭流山如何,(두류산여하) 두류산은 어떠한가
三南望靑海.(삼남망천해)삼남의 푸른바다 바라보네
會當机絶頂,(회당기절정)오늘 그 봉우리 올라
天神向感惠(천신향감혜)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네
文殊望南北河 2015.09.15
文殊山頂望山河 (문수산정망산하)문수산 올라 산하를 바라보니
漢水臨津合水流 (한강임진합수류)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흐르구나
人情南北兩分心 (인정남북양분심)세상은 남북으로 갈라져 두마음 인데
靑風白雲往來去 (청풍백운왕래거)바람과 흰구름은 서로 왕래하는구나
鳴聲山越嶺曲 2007.9.29
何事山名鳴聲山(하사산명명성산) 어찌 산 이름이 울음산 인고
誰鳴誰哭何事鳴 (수명수곡하사명)누가 무슨 사연으로 우는고
秋風山鳴蘆葭鳴 (추풍산명노가명)가을 바람에 갈대도 울어예니
登越嶺客秋空鳴 (등월령객추공명)산 고개 넘는 객 가을 하늘에 운다
道峰山影 2007.9.22
道峰山登多多人(도봉산등다다인)도봉산 오르는이 많기도 많다
諸人心中望登仙(제인심중망등선) 사람들 마은은 신선이 되려는가
峰峰岩岩跏趺坐(봉봉암암가부좌) 봉우리 바위위 가부좌로 앉았네
松松岩間道峰面(송송임간도봉면) 소나무 바위 사이로 도봉 얼굴 보이네
春望山行 元曉峰2017.4.22
盛春萬山新葉綠(성춘만산신엽록)靑綠滿山花點紅(청록만산화점홍)石谿流水花浮洛(석게류수화부락)山鳥春興嚶喃聲(산조춘흥앵남성)봄은 푸르러 만산 가득 녹색이네산 가득 청록인 봄 꽃이 점점이 붉다계곡 물에 꽃 잎 뜨서 흐른는데산새는 봄에 흥겨워 앵앵 종종 노래하네
月岳難越2007.08.30
月岳山險難登路(월악산험난등로)월악산 험난한 등산길
加難蜀路之難道(가난촉로지난도)촉나라 험한길 버다 더하구나
靈峰祈禱造物前(영봉기도조물전)영봉에 올라 조물주께 기도하네
靈峰踏人成氣禱(영봉답인공기도)영봉 밟은이 이미 기도 이루었네
懷古南陽晩秋1980.10.
臥龍角山秋色完(와룡각산추색완)와룡 각산에 가을색이 완연하고
湖溟碧波泗川灣(호명벽파사천만)푸른 바다 푸른 물결 사천만 일세
秋空淸天獨雁飛(추공청천독안비)맑은 가을하늘에 외기러기 나르고
天王峰天外屹然(천왕봉천외홀연)천왕봉은 하늘 밖에 홀연히 섰구나
初雪登立南漢山城 첫눈 내린 남한산성을 오르다 2018.11.24
今冬初雪多多下(금동초설다다하) 이번 겨울첫눈 많이도 내렸구나
雪山佳景登山必(설산가경등산필)설산 아름다운 경치에 반드시 산을 오르리
南漢山城白峰走(남한산성백봉주)남한산성 눈 봉우리 뻗어 달리고
遠望山峰雪峰屹(원망산봉설봉흘)멀리 산봉우리 바라보니 눈 덮힌 봉우리 아득히 높다
松白老松城上立(송백노송성상립)송백의 늙은 소나무 성위에 서있고
山友喜樂歡聲發(산우희락환발성)산우님들 소리내어 기쁘하네
山城雪路入雪國(산성설로입설국)산성 눈길 눈의 나라 가는 데
松白雪林紛紛雪(송백설림분분설)소나무 눈의 숲에 백설이 분분히 날린다
鳴聲山 秋風哀歌 2018.10.29
風從登頂岩逕路(풍종등정암경로) 바람따라 바위 길을 올라 가니冬來寒風秋雨散(동래한풍추우산) 겨울이 오는 찬 바람에 가을비가 흩어지네揮手蘆花唱絶哀(휘수노화창절애) 손들고 부르는 억새 꽃 애절한 노래 소리誰古哀事何鳴山(수고애사하명산) 슬픈 옛날 이야기 어이 산은 우는가?
雨中賜牌山行2018.07.01
七人山行登賜牌(칠인산행등사패)일곱이서 사패산을 오르는 데
岩窟避處急時雨(암굴피처급시우)갑작스런 소나기에 암굴로 피신하네
難行立頂散開雲(난행입정산개운) 어렵게 봉우리 오르니 구름이 흩어지고
飛雲顯峰雲上走(비운현봉운상주) 구름 날아가고 나타난 봉우리 구름위를 달리네
淸夏登道峰2018.07.08夏日晴天登道峰(하일청천등도봉)맑게 갠 여름 날 도봉에 올라보니百里遠影咫尺景(백리원영지척경)백리 밖 먼 그림자도 지척의 경치구나山風爽吹傷念絶(산풍상취상념절)산 바람 상쾌하게 불어 상념도 끈어지고佳山善友談笑情(가산선우담소정)아름다운산 좋은 벗 담소에 정이 깊어가네.
山映樓2017.07.06
三角八景山映樓(삼각팔경산영루)삼각산 팔경중에 산영루라
風流故人吟山映(풍류고인산영루)옛 날의 풍류객 산영루 노래 했네
碧巖流水寒明淸(벽암류수한명청)푸른바위 흐르는 물 맑고도 차거운데
磐石臥枕廳鍾聲(반석와침청종성)반석에 팔베게 누워 종소리 듣누나
慨嘆辭2018.12.14
乃路㣮不他否定 내로남불타부정
文家語竝正嗯望.문가어병정은망
最低任金急進展 최저임금급진전
勤勞從事退職種.근로종사퇴직종
勞組籠城團體利 노조농성단체리
企業解體事業亡.기업해체사업망
積弊淸算魔懼死 적페청산마구사
前職人士死絶命.전직인사사절명
國家經濟急下落 국가경제급하락
庶民生活速冷凍.서민경제속냉동
來年春窮思念慮 내년춘궁사염려
嚴冬雪寒何避冷.엄동설한하피냉
靑瓦臺下居朱蛇 청와대하거주사
汝矣島上丐狗黨.여의도상개구당
靑汝霧裏權慾鬪 청여무리권욕투
庶民不顧毒先行.서민불고독선행
趨揖山歌2018.12.22
州揖徧野獨屹峰(주읍편야독흘봉)주읍 벌판에 홀로 솟은 산봉우리
山頂下看七邑鄕(산정하간칠읍향)산위에서 일곱 고을이 내려다 보이네
趨揖山峰不驕慢(추읍산봉불교만)추읍산은 교만하지 않아
揖禮龍門謙遜向(읍례용문겸손향)용문산을 향하여 겸손히 읍하네.
山底幽谷黑川流(산저유곡흑천류)산이래 골짜기에 흑천이 흐르고
南平遠野流漢江(남평원야류한강)남쪽 평야에 한강이 흐르네.
春風三月開花黃(춘풍삼월개화황)봄바람 춘삼월에 노란 꽃이 피어나고
秋葉風落果實紅(추엽풍락과실홍)기을 바람에 잎지니 붉은 과일 열렸네.
新望己亥2018.12.31
弊政難事破經濟(폐정난사파경제)어지러운 정치 어려운 사회 경제는 깨어지고
難路苦事戊戌年(난로고사무술년)험한 길 괴로웠던 무술년
天佑神助恩活生(천우신조은활생)하나님이 도우신 은혜의 삶
元旦新望己亥年(원단신망기해년)새해 아침 새 희망 기해년을 바라보네
醉中心傳友(취중심전우) 2019/2/14
以心傳心朋友會(이심전심붕우회)마음이 통하는 벗들의 모임
善言往來多情言(선언왕래다정언)좋은 말 오고 가니 다정도 하다
一盃一盃漸深情(일배일배정심정)한잔 한잔 점점 정은 깊어가네
和氣愛愛喝仄盞(화기애애 갈측잔)화기애애 잔을 기울이니
醉夢中裏流歲月(취몽중리유세월)술 취한 꿈속에 세월은 흘러
醉夢醒後四十年(취몽성후사십년)취한 꿈 깨고나니 사십년이 지났구나
古人童友何處在(고인동우하처재)어린 날 옛 벗은 어디에
今夜同門勸酒贊(금야동문주일찬)오늘 밤 동문모여 한잔 술 권하며 찬미하네
春來不溫(춘래불온)2019/3/17
春陽從走漢江臨(춘양종주한강임)봄이 오는 날 달려서 한강에 다다르니
江水益流越波興(강수익류월파흥)강물은 불어나 파도가 넘실대네
新柳未發黃柳枝(신류미발황류지)새순 버들 아직피지 않고 마른가지 그대로네
冬氷寒風未解冬(동빙한풍미해동)겨울바람 차거워 아직 해동되지 안았네
旣春風來還不春(기춘풍래환불춘)이미 봄바람은 불어 오는데 아직 봄은 아니구나
世波生活心寒氷(세파생활심한빙)세상생활에 마음은 얼음같이 차겁네
昨今春日心鳴泣(작금춘일심명읍) 어제 오늘 이봄날에 마음은 울고 있나
甚嗎時候春風來(심마시후춘풍래)어느 때에나 봄은 오려나
春氣亂登山(춘기난등산)2019/3/20
朝陽照後襲烏雲(종양조후습오운)아침 햇살 비친 후 먹구름 몰려오네
春天日氣不知晴(춘천일기부지청) 봄날 일기 맑음을 알 수가 없네
黑雲飛來春雪散(흑운비래춘설산)먹구름 몰려와 봄눈이 흩어지는데
兩人登走鷹岩陵(양인등주응암능)두 사람 응암능선을 오른다
春雪亂紛揮雪風(춘설난분휘설풍)봄눈이 어지러이 눈바람 치고
雪花滿開松岩峰(설화만개송암봉)암봉과 소나무 잎에 눈꽃이 피네
松下壺樽勸一盃(송화호준권일배)소나무 아래서 술병 기우려 한잔 권하니
雲谷深處隱岩峰(운곡심처은암봉) 구름 깊은 것에 바위 봉우리 숨어 버리네.
登佛巖山(등불암산)2019/3/30
昨夜風雨還春雪(장야풍우환춘설)어제 밤 비 봄눈 되어 내렸네
今朝山行佛巖峰(금조산행불암봉)금일 아침 불암산을 오른다
巖峰松幹白雪覆(암봉송간백설복)바우에 소나무 가지에 흰 눈이 덮여서
日陽斜雪春陽光(일양사설춘양광)햇빛이 눈위에 비치어 봄 빛이 빛나구나
山有花 2019/4/12
滿山遍野花開時
想春花來鳥鳴時
君臥墓邊再開花
何日君來花想淚
山山野野開花
春來鳥鳴時
山有花再開
君蒙墓邊
花你再花開
何日君再來
山有花阿 山有花阿
拿住你
我眼淚流
春夜 - 2019/4/20
春夜醒眠月窓開
花照月光相和樂
世間煩事萬愁心
不知春節花開落
崂山 - 노산 2019/04/28
靑島崂山聞海東
昨今度海登崂峰
萬壑崎岩千變狀
黃海蒼波望海東
崂山노산2019/4/30
靑島崂山聞海東(청도노산문해동)
청도 노산 소문을 바다 동쪽에 듣고
昨今渡海登崂峰(작금도해등노봉)
오늘에서야 바다 건너서 노산봉에 오르니
萬壑崎岩千變狀(만학기봉천변상)
깊은 골 기이한 바위 천가지 모양 인데
海霧飛騰抱崂峰(해무비등포노봉)
바다 안개 날아 올라 노산 봉을
渡黃海2019/4/30
長長時間渡黃海장장시간도항해
茫茫大海無望遠망망대해무망원
海邊天邊水平線천변해변수평선
一望無際心自閑일마우제심자한
春去夏來登山(춘거하래등산) - 2019/5/4
春去夏來好時節(춘거하래호시절)봄이 가고 여름 오는 호시절
山底夏日山頂春산저하일취영루)산 아래는 여름이요 산 정산에는 아직 뵴
花落一盃醉山影(화락일배취산영)꽃 떨어진 술잔엔 산 그림자 취하고
高峰岩間綠葉新(고봉암간녹엽신)높은 봉우리 바위 사이에 새순이 푸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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