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吟

남한산성 탄가

好山那 2018. 11. 13. 15:55

南漢山城 嘆歌
南漢山城天惠地 남한산성 천혜의 산성인데
胡軍侵虜國亂事 오랑케 침노에 나라는 어지럽다
無能之君無分別 무능한 임금은 분별도 못하고
決死抗戰三學士 결사항전 삼학사 만 죽었구나
主和斥和兩紛亂 싸우자 항복하자 타투기만 하네
朝鮮歷史恥辱史 조선의 역사에 치욕이라
不忘三田九叩頭 잊지 말자 삼전도 머리 조아림
現世之政何亂社 현세 정치 어찌하여 어지럽기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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