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산을 오르다.여성 오봉을

1년 전에 심장 시술을하고 올해 재검사, 다시 막혀가는 혈관에 튜브를 넣어 혈관을 확장하고 이제 매일 다니는 성라산 길을  벗어나 새벽기도후 도봉산 여성봉을 오르기 시작했다..감사하다 다시 산을 오를 수 있음이..

 

시원한 바람 서늘한 아침 공기 참 느끼는 맛이 동네 야산하고는 완전히 다르다..서서히 올라 볼가나 9시에 친구하고 오봉에서 만나기로 했어니....송추쪽에서 우리 교회 집사님하고 동행하여 서로 의지하여 오른다...나는 심장테스트를 집사님은 그동안 운동하지 않아 체력테스트를 하기위해 오르막을 오른다.  아고 팔부 능선쯤 잘올랐는데 아 집사님이 못가겠다고 완전히 얼굴이 노래지며 가슴을 움켜쥔다...순간 어쩌나...몸을 누이고 쉬게하고 상태를 살피니.좀 나아지는것 같다...한 참쉬고 나더니 가슴이 시원하단다..다행,, 그러더니 이제는 잘간다...아휴 감사!!

 

여성봉에서 이제 사진도 여유롭게 찍고  친구가 기다리는 오봉을 향한다..

 

 

 

 

저 및 저 우리령을 작년에 넘고나서 집에 온후에 가슴의 극한 통증으로..검사를 하고 일주일 뒤 심장 혈관에 스텐트시술을 하고 이제야 산에 오른다....그리고 일년 이제 올해는 산을 좀 많이 다녀야 겠다..

 

 

 

 

오봉을 요리보고 저리보고 밀었다 댕겼다 사진을 핸폰에 담아본다...

 

 

 

이제 매주 산행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