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사람들

새벽에 다닌 경주 길

好山那 2011. 9. 8. 15:00

 2일 밤12시 심야행 고속버스에 몸을 실고 경주로 향했다.

다음주면 추석이라 경주에 홀로 계신 어머님을 모시러....

새벽3시 40분 경주터미널 도착 새벽 경주를 거닐어보자하고 대릉원 쪽으로 발길을 향했다

 경주 노서리 고분군을 재정비하고 있다.

 

캄캄한 대릉원에 홀로 거닐다 첨마총을 둘러보고 다시나와서 경주시내로 가다가 새벽에 기도가는 할머니를 보고는 나도 뒤를 따라 새벽기도를 ..... 

 

 

 

 경주역에 들러 아침 볼일을 보고 팔우정 로타리 해장국지에 들러서 해장국 한 그릇 비우고...

 경주 유적지를 보러 가는데 태풍펠리스 영향으로 비바람이 들어 오며친다...안압지 쪽을 포기하고 반월성 첨성대 방향으로 간다

 황오동 고분 정리한다고 옛날 마을은 헐리고 노파 한분이 돌밭을 일군다...저멀리 쪽샘지구도 없어져버렸다..

 

 경주 유적지 반월성 지구에 또 다른 꽃밭이 전개되어 반긴다. 가는 여름 오는 이 가을날...

 

 

 

 

 

 

 

 

 

 

 

 

 

 

 

 

 

 

 

 

 

 

 

 

 

 

 

 

 

 

 

 

 

 

 

 

 

 

 

 

 

 

 

 

 

 

 

 

 

 

 

 

 

 

 

 

다시 경주 터미널에 들러서 상경하는 버스표를 2장 매표하고 어머니를 만나서 집으로 돌아 올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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