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山那

철마산에서 철마바우를 보다

好山那 2010. 11. 21. 21:13

주금산에서 鐵馬山을 지나 천마산으로 종주길을 잡고 가는데 ...바라본 철마바위.형상....

 

 

철마산 지나가다 뒤돌아 보다 말머리 형상의 바위를 보고......................

철마탄 장수가 나서 온산을 울리며 뜻을 펴려고하다..인간의 좁은 마음때문에 뜻을 펴지 못하고 안개가 사라지듯 장수는 죽고 말은 바위형상으로 남았다는 이야기...

말에 얽흰 이야기가 우리니라 곳곳 용마,용소,철마 라는 지형에 전설로 전해온다..

인간의 이상은 무엇이며 현실에 메인 삶은 무엇인가?....

주금산을  이번 달내내 주말마다 오르다 ..어린왕자와 함께 주금산..철마산..천마산로 가자고하여 종주키로하고..청량리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주금산아래 몽골촌에 도착하니 11시가 다되었다...

 

 정상에 오르니 12시....어린왕자를 먼저 주금산정상에 보내고 나는 종주길로 가다 헬기장에서 기다린다...지난주에 정상을 보았고,힘도부치고하여...

 

 

 

 

 

 

 

 

 

 

헬기장에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어린왕자를 10여분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저앞 철마산..천마산 능선 봉우리를 바라보며 길을 가다...

 

 

 주금산 정상을 돌아보고...

 

 

 한참을 왔는데 철마산 가는 키로수가 더 멀어졌다....

 

 

 

 여까지오니 힘이부친다 2시가 넘어서 점심을 먹고...철마산으로....우리가 철마산인줄 알고 점심을 한곳이 지금은 내마산으란다...

 

 드뎌 철마산.....4시가 다되어간다...몸은 무겁고 다리도 아파온다...어린왕자에게 완주는 다음에 하자하고  하산하기로하고...

철마를 한번 타보고,,,

 

 

 

 

 

 철마산 정상을 지나 내려오다 바위에 올라 철마봉을 바라보다 말머리형상의 바위를 발견하고 전설에 야기를 한다..

 이 바위때문에 철마탄 장수의 이야기가 전해지는가....저건너편 축령산에 남이 장군이 올라 무예를 딱았다는데...

 지금은 이바위가 국군 철마부대를 내려보고있다...

 

 

 

 

천마산능 바라보니 아직 멀리도있다...

금곡으로 갈까 하다 다시 더가서 수동으로 가자하고...

 

 아무리 가도 과라리 고개가 나오지않는다...해는 뉘엿뉘엿 저물어가고....

 

 

 

 드디어 과라리고개....5시가 다되어간다.....

 과라리 아리랑을 읊으며 하산길을 수산리로 는다...낙엽쌓인 길 낙엽을 차며 내리 달린다...

 

 과라리고개에서 마을까지 내려 왔는데...버스 승강장이 있는 한길까지는 와이리도 먼지.......10월 상달이 우리 두사람 가는 길을 비춘다...

6시에 버스를 타고 청량리에 도착하니 8시가 다 되어간다......순대국밥을 한 그릇씩하고  너는 창동으로 나는 원당으로 갈려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