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吟

가을을 보내지도 않았는데 이미 눈 내린 겨울이라..

好山那 2007. 11. 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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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不送 到雪冬(추불송도설동):가을을 보내지도 않았는데 눈 내린 겨울이 오고

 

黃葉飄飄秋風舞 (황엽표표추풍무): 단풍은 표표히 가을 바람에 춤추고

不知天命丹心紅 (부지천명단심홍): 천명을 알지도 못하는데 마음은 붉구나

秋不送旣到雪冬 (추불송기도설동)  가을을 보내지도 않았는데 눈나리는 겨울이라

初雪翩翩寒山氷 (초설편편한산빙): 첫눈이 휘날리니 산은 얼음같이 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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