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부산을... 추석이 가까우메 어머님 생전에 얼굴이라도 한번더 뵙고저 아들을 꼬드겨 부산행 심야우등탔다. 마음 내내 요양원에 계신 오마니 이제 뼈와 가죽만 남은 모습 ,지난번 만남에 아가아가 부러던 소리가 생각만 하면 가슴이 먹먹한데, 겉으로 아들 보는데는 즐거운체하면서 잠시잠시 오마.. 행복한사람들 201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