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반월성 벗꽃에 취하고.. 故鄕花事十年思, 今日幸路萬開花 고향의 봄꽃을 십년동안 그리워, 오늘에야 다행히 만개한 꽃을 보나니 故友同行花路興, 春風花落萬興事. 옛 벗과 동행하니 옛날흥이 살아나고,봄바람 꽃바람에 만흥이 나네. 첨성대도 별보다 꽃을 바라보며 서있네.... 아하 이 속세의 꽃이... 이꽃 속에 왕들도 잠이 .. 萬像景 201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