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산 다시 찾아 으악새 콧노래에... 登龍 날아 올랐다는 폭포 용을 타고 오르 듯 명성산을 오르자... 용소리 치듯 폭포소리는 바람을 가른다.. 으악새 스치는 소리에 아~아 으악새 슬피우는 가을 인가요....고복수 노래를 흥얼그리며... 어린왕자 친구는 사진에 몰두 샷을 누르는데 여념이 없다... 이제 억새 밭을 넘어 능선 길로 가을능선을.. 山길동무 2010.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