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夕 유영모 선생께서 생전에 김교신 선생을 찾아 가던 길을 회상하며
얼벗을 찾아가는 선생의 마음을 기리며 걷는 길 ,[씨알 순례길] 첫 순서에 동참 다석 선생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걷는다.
구기동 여기쯤에 다석 선생님이 사셨던 집이 있었다는데 .....
씨알님들이 모여서 다석 산냉님이 평소에 걸으시던 길을 우리도 그 분의 행취와 사색의 세계로 가고자 한다.
한때 선생께서도 구기동 치안대에 치안을 하셨다고 한다.
씨알님들께서 모여 들기 시작하고 다들 인사에 반가워들 하신다.....나는 처음이라 다들 낳선데 모두 다석 선생의 말씀을 사모하시는 분들이라 마음이 열린다.
평창동 산 기슭에 유럽의 어느 나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명상길에서 명상을 하라시는 어른의 말씀에 명상을 하려고 말없이 거으니 명상은 되지않고생각만 없어지고 산만 좋아 보이고 생각은 사라진다.
이태백의 시가 한수 있으니 반갑다 옛날에 부질없이 읖조리던 귀절이라.... 별유천지 비인간이라..
다들 씨 순길을 마치고 김교신 선생이 사시던 정릉 시장부근 40년 기차길 순대집에서 순대랑 대포한잔에 마침표를 찍었다....
감사한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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