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벗들은 다 어딜갔나...홀로 북한산 단풍구경을 가려니 이리갈까 저리 갈까? 발길 가는대로 가자..
구파말 역에 내려서 숨은벽으로 갈까 하고 버스를 타려는데 사람이 너무많아...포기하고 이말산을 넘어서 삼천사로...
여기를 지나 계곡으로 가다가 옆 길로 살작 세어서 희미한 길을 따라 무작정 오른다..
아주 쉴만한 너른 바위가 아파트 거실만한 평바위가 반긴다..여기서 감간쉬었다...출발
백화사뒤 유격장 능선이 보이고,,,
의상봉도 앞에선다..길은 가다가 옶어지고 또 이어지고...오랜동ㅇ안 사람이 간흔적이 없다..
이 바위는 양의 얼굴을하고..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여기까지 잘 왔는데 저위로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내려와 우회로를 찾아서 ....
삼각산 단풍의 환상에 巖松丹木紅黃染.....滿山彩畵千然色
의상능선을 뒤로하고 남장대 길로 하산하다 다시 희미한 옆 길로...빠져서 홀로 단풍 궁궐에 잠입...
단풍숲에 취하여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단풍숲에 노닐다 하산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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