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을 뒤로하고 오르막 길로 희운각 무너미 고개로..
무너미고개에 올라 서니 땀이 쏟아진다..
아들도 힘이 드는가보다..
땀이 솓아진채로 무너미 고개 구조 전망대에서...
희운각을 지나 점점 오르막으로,,가파르게 오른다 아들 잎에서 오징어 순대에 낚여서 이고생이란다..
발아래 경치는 넘 좋은디 아들은 힘던많큼 불평도 커진다..군대가면 소총도 안쏜다나 소청오르는 길이 넘힘드니까?
드디어 소청 힘들게 올라 왔다..이제는 대청까지 순탄하게 가겠지..푹 쉬었다가야지 먹을것도 먹고.....이제는 아들도 편한가보다..입에서 즐거움이...
중청을 향하여..
천불동을 발아래 바라보며..중청을 지나고..
울산바위도 당겨보고..
대청을 향하여...
설악을 발아래...
천불동 계곡을 내려보며..
드디어 대청봉 희열이 느껴지고....고생한 보람이..얼굴에..
이제 천왕봉을 가잔다...
대청을 뒤로하고 하산...
오색에 1시경 도착...내리막은 자슥이 날라서 내려가네 아비는 무릎이 시큰거리는데...
오색에서 약수먹고 세족하고 놀다가 속초로..
속초로 가는데 차는 얼마나 밀리는지....속초에서 물회 한긋하고 7시차로 상경 서울오니 12가 넘었는데 비는 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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