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벽에 시편23장 , 항상 우리를 여호와 하나님이 인도....이번 길도....가장 좋은 길로
이번 귀향길 양수리를 지나 양평.여주.문막.원주 남원주 에서 중앙고속도로..영천.에서 국도..경주천북에서 포항 경주 국도..오마니집 안밀리고 수월하게 도착
아들 민이의 사진 실력
호미곳 가는길 주유소 지킴이 ..
내 국민학교 시절 매일 같이 바라보던 영일만 푸른 물결
포항송도 해수욕장에서 살던 그 날들이 그리워 진다..
호미곶 가는 구길 구비구비 바다따라 갈때 아들은 연신 카메라 샤터를 ㅊ ㅋㅊㅋ 한다..잘 찍고 있는지???
호미곶 주차장 옆 풍력 발전소 바람개비
호미곶 안내도..
아들 동민이 호미곶에 서다.
해 �이를 보여 줘야 하는데..아침 일찍 일어나기 싫다하니..
참으로 어릴적에 해�이를 많이도 보았지 아침에 모래틈에 조개를 캐러 가면서 영일만에 떠오르는 아침해를...
아들과 함께!! 이녀석만 할때 이바다를 많이도 보았지...벌써 삼십오륙년이 지난세월 꿍이런가
딸은 얼굴을 가리고 이쁜 얼ㄹ굴 보이기 싫은가 보다
햐 멋지게 폼 잡았네 자슥...호미곶 손보러 가자고 하더니만..
아들이 자기가 우리를 찍어 주겠다고...
물수리 날개 짓인가 갈매기 날개 인가.. 비상하고픈 꿈의 날개 인가..
맑은 바다속...뒤로하고...아들이 하도 사진기 밧데리를 허비해서 더좋은 경치를 담지 못해 아쉬워...
귀경길에 상주-- 청주 간 새로난 고속도로 속리산 휴게소 뒤 구병산..(속리산 옆 산..어린왕자가 가자고 노래 하는산 속리산)..그냥 산을 오르고 싶다
어린왕자는 오늘 아마 어느 산을 혼자 열심히 걷고 있겠지......밀리지 않고 참으로 이번 설 길은 좋은 길로 여호와께서 인도하심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