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사람들
진주라 천리길 오마니 모시러...
好山那
2011. 1. 30. 18:05
설 명절이 다가와 어머니를 모시러 진주 막내여동생 네에 아들과 함께 금요일 밤에 진주를 향했다..
아침에 잠간 진주성앞에 아들과함께 내려 의암바위만 바라보고...노모 혼자 차에 두시기가 미안해서 잠간 사진만..
그 옛날 고등학교 시절 다니던 길이 새롭다,,,
그 옛날에는 진주성안에 인가가 있어 마음대로 친구들 집에 놀러들 갔었는데..
촉석루애도 마음대로 올라 놀기도하고 ..
저 의암바위에도 뛰어 올라 놀기도했는데..이제는 잘 단장하여 입장료를 받고 있네.
오는 길에 산청 원지휴게소에서 잠간 내려서...경호강을 바라보며 고향을 그리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