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行吟 小伯山 好山那 2007. 10. 21. 23:15 徐居正 小白山連太白山 邃이百里揷雲間 이(연이을:이) 分明劃盡東南界 地設天成塊破墾 귀(괴:땅괴) 괴가 맞을 듯하여 代함 소배산 마루 바람 머리카락 다날리고 마루는 민둥이라 나 이마같고 산 중간 타는 단풍은 이마음 같이 불이 타는데 산 마루 올라 바라보니 걸어온 발길이 골골이 깊구나 소백이 반백의 인생을 돌아보게 하고나...